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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영상+] 권영세 "갈등 부추기는 정치 세력, 국민 과감히 퇴출해야" / YTN

2025-04-03 1 Dailymotion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하루 앞두고, 국민의힘은 잠시 뒤 지도부 회의를 열어 정국 현안과 대응 방안을 논의합니다.

어제 재보선 결과나 헌법재판소를 향한 공개 언급이 있을지 주목됩니다.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권영세 /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어제 전국 23개 지역에서 재보궐선거가 치러졌습니다. 선거 결과를 무겁게 받아들입니다. 국민의 목소리에 더욱 세심하게 귀를 기울이고 더욱 가열차게 변화하고 혁신하면서 국민의 마음을 얻을 때까지 모든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내일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예정돼 있습니다. 국회 탄핵소추 이후 111일, 변론종결 이후 38일 만입니다. 지금 우리나라는 대통령 직무 복귀를 주장하는 국민들과 이를 반대하는 국민들로 갈라져서 극단적인 대립을 보이고 있습니다.

탄핵심판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큰 갈등과 혼란이 발생할 수밖에 없는 위태로운 상황입니다.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헌법재판소의 올바른 판결입니다. 헌재가 국민들께서 납득할 수 있는 공정한 판결을 내려야만 판결 이후에 갈등과 혼란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헌법재판관들께서 법리와 원칙, 한 사람, 한 사람의 양심에 따라 올바른 판결을 내려 주시기를 기대합니다.

그런데 판결을 앞둔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의 태도는 정말 충격적입니다. 이재명 대표는 승복 여부를 묻는 질문에 승복은 윤석열이 하는 것이라며 사실상 불복을 선언했고 민주당 의원들의 불복 선언이 줄줄이 이어졌습니다.

자신들이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을 것 같자 이에 대비한 빌드업인지 마지막까지 헌재를 압박하기 위한 대국민 겁박인지는 알 수 없으나 어느 쪽이든 책임 있는 정치지도자의 태도라고 할 수 없습니다.
이재명 대표가 바라는 것이 충돌과 유혈사태인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애당초 오늘의 사태를 불러온 데는 민주당 책임이 가장 큽니다. 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 취임 이후 30번의 공직자 줄탄핵, 무자비한 핵심 예산 삭감, 이재명 방탄 법안과 사회갈등 법안 일방 통과 등 정부의 기능을 마비시키는 의회 독재를 멈추지 않았습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그 어느 때보다 심각한 위기 상황입니다. 외교, 안보, 경제, 민생 모든 분야에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어제 미 트럼프 행정부는 우리 제품에 대해 일본이나 EU보다 높은 25%의 관세율을 부과한다고 발표했... (중략)

YTN 김다연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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